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해금강 가는 길로 가다가 왼쪽으로 내려가면 도장포마을이 나오고, 그 마을의 북쪽에 자리 잡은 언덕이 바로 바람의 언덕이다. 이곳은 거제도에서 다소 특이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탁 트인 바다 전망이 좋은 곳이다. 바람의 언덕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한없이 넓고 고즈넉하다. 여기서 보이는 것들은 하나같이 지루하지 않은 한가함을 입었다. 짊어진 마음의 짐을 바다에 던지거나 바람에 날려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TV 드라마 “이브의 화원(2003년)”, “회전목마(2004년)”, 영화 “종려나무숲(2005년)” 등 촬영하였으며 2009년에는 KBS 인기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이 촬영되었던 곳이다. 현재는 거제도의 주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2009년에는 풍차를 설치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