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솔직 후기

작성자
행복남
작성일
2017-09-18 17:18
조회
627
지인들과 캠핑을 가기로 했다가 태풍이 온다는 소식에 취소를 하고
급하게 찾다 관내에 있는 이곳을 직장 동료로 부터 듣고 급 예약을 하고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거제에 사니 가까운 곳으로 찾았어요...)
집하고 가까운 곳이라 부담없이 찾은 곳. 기대 반 의심 반 생각으로 도착.
(왜냐하면 이곳이 원래 외국인들 사는 곳이라 혹시나 외국인 특유의 냄새 등이 날까봐...)
조금은 오래된 곳이라 생각했지만, 벽돌을 이용한 깔끔한 외벽, 손님들이 없어서 그런지 넓은 주차장과 확트인 전망,
조금은 작다고 생각 들지만, 나무숲과 같이 잘 어루어진 수영장 등 모든 것이 맘에 들었습니다.
저희는 총 4가족 17명이 테라스스위트(4층)를 이용하였고, 방이 4개라 각자 가족들끼리 방 1개씩 사용하며 편안한 밤을 보냈습니다.
거실도 꽤 넓고 큰 냉장고도 구비되어 있어 불편함이 전혀 없구요, 테라스가 있어 고기 등은 테라스에 야경을 즐기며 운치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날씨가 조금은 쌀쌀했지만, 수영장도 이용하였으며, 저희 밖에 없어서 눈치 안보고 맘껏 수영하며 놀았네요.
참 화장실도 2개가 있어 이용하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고, 물살이 엄청 쎄서 샤워 또한 편하게 가능합니다.
주위 바다는 없지만, 하루 편한게 여가를 즐기실 분들한테는 강추 합니다.
(리조트에서 놀다 아쉬우면 5분 거리에 시내가 있어 볼링, 당구 등 다양한 놀이 문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