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에서 4년간 살면서 이곳저곳 안다녀 본 곳이 없는 거제 펜션 매니아입니다.

엄마가 생신을 맞아 친구 분들과 놀러온다고 하셔서 가족 펜션을 찾고 있었는데요,

사실 거제에는 연인들이 묵기 좋은 곳은 많은데 여러 명이 갈만한 넓고 깨끗한 숙소는 많지 않잖아요,

그러던 중에 주변에서 입소문으로 알게된 비버리힐즈 리조트 테라스 스위트에 묵기로 결정했어요.

사실 추워서 다른 부대시설을 이용하지는 않았는데요,


엄마와 친구분들이 덕분에 너무 잘 놀다 간다며 대 만족하셨습니당ㅜㅜ

뭐라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미리 보일러를 틀어놓으셔서 후끈후끈 넘나 따뜻했구요,

직원분께 수건을 4장만 더 달라고 말씀드렸는데, 곧장가셔서는 8장이나 따로 챙겨 주셨어요!

롯데마트가 가까워서 장보기도 편했고, 단독채라 앞뒤사방 가릴 것 없이 프라이빗하고 넘나 좋았어요.

옥포 시내 야경이 한눈에 보였거든요>.<


여름에 또 와서 수영장도 이용하고 싶네용, 번창하세요~~!!